[모던 경성]124년전 외교관 눈에 비친 파리 오페라 “귀와 눈을 현혹시키는 요괴”
주불공사 김만수는 1901년 6월11일 이범진 주 러시아 공사, 민영돈 주영공사, 민철훈 주독공사 일행과 함께 파리 오페라코믹 극장서 오페라를 봤다. 김만수는 '사람들의 귀와 눈을 현혹시켜서 요괴 등의 이야기를 꾸미는 데 불과'하다고 기록했다. /일러스트=조선디자
주불공사 김만수는 1901년 6월11일 이범진 주 러시아 공사, 민영돈 주영공사, 민철훈 주독공사 일행과 함께 파리 오페라코믹 극장서 오페라를 봤다. 김만수는 '사람들의 귀와 눈을 현혹시켜서 요괴 등의 이야기를 꾸미는 데 불과'하다고 기록했다. /일러스트=조선디자
글·그림 이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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