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3년 연속 비바테크 참가…글로벌 확장 가속화
K스타트업,3년 연속 비바테크 참가…글로벌 확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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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기술 박람회 ‘비바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5’에 ‘K창업기업(K-Startup) 통합관’을 조성하고 국내 유망 창업기업 26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바테크 K-Startup 통합관 전경(사진=창업진흥원)
이번 참가로 20일 기준 총 378건의 상담과 4건의 현장 양해각서(MoU), 1건의 협력의향서(LoI)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개인사업자대출방법
통령은 전시회 첫날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미스트랄AI 아르튀르 멘슈 CEO와 함께 ‘AI, 스타트업, 유럽의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한 고위급 대담에 참여해 “프랑스와 유럽이 단순히 글로벌 기술 경쟁에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AI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1만4행복전세자금대출
000개사, 전시 부스 3500개, 연사 400명이 참여했으며 기업 간 사업연결(비즈니스 매칭) 실적은 64만 건이다. 올해는 120개국, 50개 이상의 국가관이 마련됐다.
창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서울AI허브와 함께 ‘케이-스타트업’ 통합관을 공동 구축하고 전시회에 참상가매매 대출
여한 △인공지능(AI) △기후테크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분야 창업기업 26개사를 집중 홍보했다.
전시 첫날 저녁 한국 통합관 대표 현지 협력행사(네트워킹)인 ‘K창업기업의 밤’(K-Startup Night)을 개최해 한국 창업기업 19개사가 기업설명회(3분 피칭)를 추진한 결과 5개 창업기업이 전시회 기간동안 현지 기업과의 담보대출금리인하
양해각서(MoU) 및 계약의향서(LoI) 체결의 성과를 거뒀다.
모핑아이는 프랑스 AI 소프트웨어 개발사 ‘psoft’ 및 네덜란드 수자원 기업 ‘limpid&co’와 각각 양해각서(MoU)을 체결하며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및 솔루션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투니모션은 AI기반 업스케일링 기술과 자체 개발한 디지털변동금리대출
컷아웃 방식을 통해 기존 대비 80%의 애니메이션 제작 공정 단축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계약의향서(LoI)를 체결하기도 했다.
나인와트는 일본의 그린 핀테크 기업인 ‘PBADAO’와 스마트 시티 탄소배출 데이터 활용과 저배출 건물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고 프랑스 파리의 ‘Ecole des 엘지
Ponts Paris Tech’와도 WATTI 플랫폼의 현지화 및 개념검증(PoC)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 전날에는 프랑스 최대의 창업클러스터 ‘스테이션F’(Station F)에 방문해 현지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대표 파트너 기관인 KSC파리를 통해 스테이션 에프 입주와 주요 지원사항을 확인했다.
이와 동시군미필연체자대출
에 ‘플래서러드 아이피’(Plasseraud IP)에서 주최하는 현지 법률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유럽 지역 지적재산권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플래서러드 아이피는 1906년 설립된 IP 전문 로펌회사다.
유종필 원장은 “올해 비바테크를 통해 케이 스타트업(K-Startup)의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 역량이 입증됐다”며연체중대출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세계 주요 전시회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과 현지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바테크는 프랑스 정부가 혁신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9회차를 맞아 ‘혁신의 새로운 지평선’을 주제로 개최됐다.
김영환 (kyh1030@edaily.원룸 전세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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